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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운드 오브 뮤직], 내가 좋아하는 것들
작성자 지인 (ip:)
  • 작성일 20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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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82
평점 0점



'오즈의 마법사', '사랑은 비를 타고'와 함께 최고의 뮤지컬 영화로 뽑히는 영화가
바로 '사운드 오브 뮤직'이다.
'에델바이스', '도레미송', '사운드 오브 뮤직', '내가 좋아하는 것들' 등 귀에 익숙한, 밝고 경쾌한,
무수한 뮤지컬 넘버들로 가득찬, 그래서 가장 유명한 영화인 듯 하다.
영화는 마리아(줄리 앤드류스 역)라는 견습 수녀가 폰 트랩 가문의 가정 교사로 들어가면서 시작한다.
7명의 자녀와 막대기처럼 딱딱한 폰 트랩 대령과 함께 하면서 밝은 영향을 끼치고
결국 그들의 얼굴과 가슴에 미소를 심게 한다는 내용이다.
장면, 장면 하나 하나 놓칠 것이 없고 그 장면 마다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로 채워져 있다.
그래서 몇 번을 보아도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줄거리로만은 알 수 없는, 음악같은 영화이다.

이 영화는 마치 음악에 대한 오마주와도 같다.
제목에도 음악의 두 표현, 사운드와 뮤직이 들어가 있고,
폰 트랩대령의 자녀들의 수도 7음계와 같이 7명이다.
또한 마리아와 7명의 자녀 그리고 폰 트랩 대령의 마음을 연결해 주는 고리도 노래이며
클라이맥스에서 이들에게 위기를 넘기는 기회를 주는 것도 노래다.
이 영화는, 음악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통하게 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게 해주는 최고의 마법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사랑받는 많은 장면중에서 특히, 한밤중에 천둥번개에 놀란 아이들이 마리아의 방으로 들어왔을 때,
마리아가 노래해 준 '내가 좋아하는 것들'(My Favorite Things)가 이런 주제에 가장 가깝다.


Raindrops on roses and whiskers on kittens  장미 꽃잎에 맺힌 빗방울, 새끼 고양이의 콧수염
Bright copper kettles and warm woolen mittens  반짝이는 구리 주전자, 따뜻한 양모 장갑
Brown paper packages tied up with strings  노끈 묶인 갈색 소포 꾸러미,
These are a few of my favorite things  모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지


Cream coloured ponies and crisp apple strudels  크림색 조랑말, 바삭 바삭한 사과 파이
Doorbells and slaybells and schnitzel with noodles  초인종 소리, 썰매 종 소리, 국수 곁들인 슈니첼 요리
Wild geese that fly with the moon on their wings  달밤에 높이 나는 기러기
These are a few of my favorite things  모두 내가 좋아 하는 것들이지


Girls in white dresses with blue satin sashes  흰 치마에 푸른 공단 허리띠를 맨 소녀
Snowflakes that stay on my nose and eyelashes  콧잔등과 속 눈썹에 떨어진 눈송이
Silver white winters that melt into springs  봄을 맞아 녹아드는 은백색 겨울
These are few of my favorite things  모두 내가 좋아 하는 것들이지


When the dog bites, when the bee stings,  개한테 물리거나, 벌에 쏘이거나
When I'm feeling sad  마음이 울적할 때
I simply remember my favourite things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리면
And then I don't feel so bad  기분이 한층 나아지지
 
이 음악을 함께 부르면서 마리아에게 7명의 자녀들은 마음을 열게 된다.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작은 현상들이나 물건들 그러나 내 마음에 밝은 느낌으로 남아있는,
내가 좋아하는 이런 것들을 떠올리면서 삶에서 부딪히게 되는 난관들을 극복하라는
선생님다운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살아가면서 부딪히게 되는 많은 어려움들이 있다.
피하고 싶고, 돌아가고 싶고, 다른 이가 해결해 주면 좋을 것 같은 그런 일들이다.
그럴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리고 싶다. 아니 그것보다 먼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리게 해줄 마리아같은 선생님을 만나고 싶다.
7명의 아이들이 각각이 아니라 함께 할 때 아름다운 화음이 나온다는 그 사실을 가르쳐줄
선생님을 만나고 싶다.
                                                                                                                                      - 지인생각


지인스토어 홍대 아뜨리에는 
아직 추위가 사라지지 않았지만 화창한 봄을 기다리는 의미로
봄철의 남성 조끼와 여성 카디건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자녀들을 위한 남성 조끼와 라인 업이 되는 조끼와 여아를 위한 카디건, 모자 세트도 전시되어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의 가사에는 따뜻한 양모 장갑이 포함되어 있다.
명품보다 손으로 뜬 니트가 분명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들어갈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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