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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화영화], 5월은 푸르다 1편 - [플란더스의 개], 아름다운 연대
작성자 지인 (ip:)
  • 작성일 20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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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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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여류 작가 위다의 1872년 작품 '플란다스의 개'는 우리에게는 TV 애니메이션으로 더 친숙하다.
1983년 TV에서 방영된 이 애니매이션은 '먼동이 떠 오르는 아침에~'로 시작하는 주제곡과 함께 새벽 길을 주인공인 네로와 파트라슈가 힘차게 걸어가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에도 애니메이션의 거의 대부분의 주제와 주인공은 공상과학이거나 유머러스한 인물들이었다. 그러나 그중에서 이 '플란다스의 개'는
19세기의 유럽, 벨기에의 플랑드르(영어식으로 표현해서 플란다스이다) 지방을 배경으로 가난에 찌든 부모가 없이 할아버지 밑에서 성장하는 소년 네로를 주인공으로 한다.
 

가난뿐 아니라 돈을 받고 입장을 시키는 성당, 가난한 시민을 괴롭히는 지주와 그 앞잡이, 배경과 돈으로 우승을 결정하는 미술대회의 심사위원 등, 이 애니메이션의 배경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으로서는 굉장히 우울한 배경이었다.
그러나 이런 현실을 극복하게 만드는 요소를 이 애니메이션은 제시하는데, 그것이 바로 네로와 파트라슈, 아로아의 우정이다.
 

비록 애니메이션일지라도 현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현실의 모습속에서 이를 극복하게 만드는 것이 우정으로 대표되는 서로의 연대라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오히려 아이들을 위한 만화라기 보다는 어른을 위한 동화였구나,라는 생각이 새롭다.
 

쉽지 않은 세상살이에서 각자 살아갈 길을 찾아 올라가는 연어처럼, 살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 길을 가는 기러기 떼가 마치 어깨를 걸고 가는 것처럼, 그런 세상살이가 더 아름답고 힘차지 않을까.
                                                                                                             - 지인생각 



지인스토어 홍대 아뜨리에는
 
화창한 봄과 함께 사랑스러운 어머니와 아이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오가닉 코튼으로 만든 엄마와 아이의 볼레로, 카디건 커플 룩과 다양하는 아이들을 위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가장 아름다운 연대는 자녀를 향한 어머니의 사랑에 가까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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